히딩크아침마당1 히딩크 감독 4월9일 아침마당 출연 202년 한일 월드컵 히딩크 전 감독이 4월 9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4강신화를 이끌었던 당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고(故)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폴란드전에서 첫 골을 터트린 유 전 감독을 언급하며 “아직도 가슴이 몹시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유상철은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줬던 선수”라며 “코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경기에 뛸 정도였다”고 언급하며 “지금 함께 할 수 없어서 슬프다”고 전했다. 유 전 감독은 2021년 6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히딩크 전 감독은 “2002년 우리는 정말 큰 성공을 거뒀다”며 “2~3년이 지나면 시들해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관심이 이어질지 몰랐다”고 했다. 한국은 어떤 매력을 .. 2024.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