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제 공휴일 뜻

지난 3일 정부는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과 함께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휴일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검토 하겠다" 라로 밝혔습니다.

 무슨 내용일지 알아 볼까요

 

 

금토일 연휴를 만들어 줍니다

요일제 공휴일이란 특정 날짜를 지정해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법정 공휴일을 특정 주차와 특정요일로 지정해서 운영하는 방식인데요.

몇월 며칠에서 몇째주 몇요일 방식으로 바뀐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매년 6월6일이 현충일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요일제 공휴일을 도입한 미국은 매년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을 메모리얼 데이로 지정했어요.

이처럼 우리도 어린이날을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로 지정을 하게되면 매년 5월 마다 토일월 3일 연휴가 발생하게 되는거지요.

 

 

모든 공휴일을 다 요일제로 바꾸는건 아니고 광복절 삼일절등 날짜가 갖는 의미가 큰 공휴일은 제외하고, 어린이날,현충일, 한글날등 일부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중에 있습니다.

 

휴일을 주말과 붙여서 쉬게 되면 좀더 계획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푹 쉴 수 있게 되고, 미리 예측하기도 수월해 지니 내수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가 더 활성화 될수 있다는게 정부 입장입니다.

 

정부는 연구를 거쳐 내년에는 공휴일법을 개정하고 빠르면 2026년 부터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대체 공휴일 확대도 추진 

현재 우리나라의 공휴일은 연간 1일인데 이중에 13일에 대해서만 대체휴일을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현재는 1월1일 신정과 현충일은 주말과 겹쳐도 대체휴일을 적용해 해주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모든 공휴일에 대해 대체휴일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요일제 공휴일에 대한 실효성

직장생활을 하는 현대인에게 휴일은 기다리고 기다려지는 보물같은 시간입니다. 우스운 말로 저는 월요일 출근하는 첫날 부터 휴일을 손가락으로 세아리고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휴일에 대한 정책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이 안될수가 없는데 다만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고 있는것은 기존에  보장된 휴일을 붙여 쓰는것 뿐이지 쉬는 날이 늘어나는 건 아닌데 국내 보다는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지게 되면 내수 소비효과가 오히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반론도 있습니다만 당장우리에게는 내수 효과 보다 좀더 맘 편히 계획적으로 쉴수 있다는게 중요하지요.

 

요일제 공휴일 적용국가

요일제 공휴일을 적용하고 있는 국가 현재 미국,일본, 호주 등에서 실행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몇차례 검토했다가 무산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결과가 궁금한데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실행이 됐으면 하는 바랍입니다.